90년대 히트곡 어떤게 있을까

최근 2010년대부터 꾸준히 예전 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것 관련해서 7080노래도 듣기 좋겠지만 그것만큼 90년대 곡들을 듣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아무래도 이때가 가요계의 르네상스 시절 황금기라 웬만한 다양한 장르가 다 인기를 얻고, 엄청난 대형 가수들이 많이 등장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때 유명했던 여러 곡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로는 H.O.T가 있습니다. 사실 정말 90년대 후반에 이들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히트곡 들을 많이 냈습니다. 신나는 캔디 행복 같은 곡부터 시작해서 아이야, 투지 같은 하드한 댄스곡도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리고 앨범 후반부터는 그들이 직접 곡을 쓰면서 싱어송라이터 이미지도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 말고도 코요테라고 하는 그룹도 빼놓을 수가 없죠. 신지부터 시작해서 김종민 빽가까지 이들은 예능에서도 많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초창기부터 시작해서 2글자로 된 곡들이 많아서 들을때마다 헷갈리긴 하는데, 듣자마자 아 이건 코요테 곡이였지 하고 감이 오는 곡들이 많이 있어요. 또한 여성 그룹들도 빼놓을수가 없습니다.

가장 알려진게 S.E.S 와 함께 핑클이 아닐까 싶어요. 이들 역시 초창기 아이돌 그룹의 기틀을 잡았던 분들입니다. 당시에 SES는 유로풍의 신비스러운 곡이 많았고, 핑클은 조금 더 친근하고 귀여운 스타일의 노래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또 다들 아시겠지만 이 시기에는 여러명이 하는 팀과 함께 솔로 가수들도 상당히 주목을 받았던 시절입니다. 그 중에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것은 김현정이 아닐까 싶어요. 

그녀와의 이별부터 시작해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전성기 시절에 보여줬던 멍 같은 경우는 어린 나이에도 안무를 따라하기도 하는등 추억이 많이 있어요. 이들은 최근 토토가 콘서트 등에서도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녀와 비슷하게 이정현이라는 가수도 99~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당시에 그녀는 노래만큼 패션이 상당히 독특했던 걸로도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렇게 다양한 가수들의 곡들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대략 2시간으로 되어 있어서 여러 일을 하거나 기타 작업을 할 때 한번쯤은 쭉 들어놓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대부분은 신나는 댄스곡들이 많아서 일이 잘 안풀리거나 할때 들으면 좋을 것 같네요.